(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악플의 밤’ 래퍼 비와이가 설리에 대한 놀라움을 표했다.
오는 26일 방영될 ‘악플의 밤’에 출연한 비와이는 설리에 대해 “틀에 얽매이지 않은 행동을 자주한다”며 존경을 표했다.
그러면서 “연예계의 또 다른 길을 보여주는 것”이라 극찬해 설리를 놀라게 했다.
또한 자신을 ‘체인저’라고 생각한다 밝힌 그는 “신동엽과 설리 역시 체인저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비와이는 과거 십일조로 1억을 낸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주고 있다. 최근 방송된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그는 “2016년에 행사가 많으면 40개였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연예인병이 걸렸던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한 그는 “당시 내 이름으로 된 휴대폰이 나오기도 해서 그랬다. 지금은 완치된 상황”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최근 비와이는 전 아이콘 멤버 비아이의 마약 논란에 대해 “저는 ‘비와이’ 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비와이와 비아이를 착각하는 사람이 많았던 것.
그는 “마약하지 말자 얘들아 건강한게 멋진거다”라며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그가 하는 약은 오직 구약과 신약”, “그리고 하나님의 언약” 등의 재치있는 드립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JTBC2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