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서민갑부’ 양양 죽도해수욕장 서핑샵 이용주 갑부를 만났다.
지난 16일 방송된 ‘서민갑부’에서는 여름 성수기 매출 4억 원을 달성하는 이용주 갑부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스팟으로 꼽히는 양양 죽도해변에 위치한 이용주씨의 가게는 오랜 전통을 가진 서핑샵이다.
초보를 대상으로 한 서핑강습부터 장비 렌탈, 샤워장, 게스트하우스까지 운영하고 있다.
초보들을 위한 갑부의 특별한 강습법은 무엇이 있을까.
이두호 강사는 “파도가 오면 앞으로 보드를 밀면서 누워야한다”고 꿀팁을 전했다.
이용주 갑부 역시 “패들을 해서 쭉 들어가는 게 제일 빨리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라며 초보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최대한 배우시는 분들이 일어날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편”이라면서 “100%라고 하고 싶지만 보통 99.8% 일어나신다”고 웃음 지었다.
이같은 교육법은 다수의 해외 서핑을 통해 한국인에게 맞는 서핑 교육법을 개발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용주 갑부는 강습생이 라이딩에 성공하지 못할 경우 A/S 강습까지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채널A ‘서민갑부’는 밑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갑부가 될 수 있었던 독한 비법과 그 속에 숨겨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를 그리고 있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