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이예림(나이 26세)이 유쾌한 매력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16일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입사관구해령”이란 해시태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코믹한 영상을 찍은 이예림이 담겼다.
그는 카메라를 보며 상큼한 표정을 짓는가 하면,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립싱크를 하는 등 한시도 가만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글미 가득한 이예림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이렇게 유쾌했다니”, “팬이에요~”, “오 드라마 잘 보겠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어린 시절부터 유명세를 떨친 이예림은 지난 2015년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그는 ‘사랑합니다 고객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최근에는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극본 김현주/제작 초록뱀미디어)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으로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예림은 극 중 언제나 다음 녹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글픈 조선의 직장인 오은임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신세경가 차은우가 주연을 맡은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 목 오후 8시 55분 방송되며 인물관계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