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엑소(EXO) 세훈이 대기실에서 명품 수트핏을 자랑했다.
지난 24일 엑소 세훈이 개인 인스타그램에 팬사인회를 준비하며 찍은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게재한 1장의 사진 속 세훈은 자켓과 바지 같은 패턴의 정장을 입고 있다. 의상으로 미루어 보아 유닛 EXO-SC의 멤버 찬열과 함께 가진 팬사인회를 준비하며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같은 날 코엑스에서 두 사람은 유닛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를 가진 바 있다.
이에 팬들은 “세훈아 넌 우리의 자랑이야”, “오늘도 수고했어요”,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좋은 것만 봤으면 좋겠어”라며 그의 행보를 응원했다.
세훈은 지난 22일 엑소 멤버 찬열과 함께 유닛 EXO-SC을 결성해 미니 1집 ‘왓 어 라이프(What a life)’를 발매했다. 트리플 타이틀 곡 ‘왓 어 라이프’, ‘있어 희미하게’, ‘부르면 돼’를 발표했다. 이번 유닛 앨범에는 유명 힙합 가수 개코, 보이비, 행주 등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이전 SM STAION 프로젝트 곡 ‘WE YOUNG’을 발표한 바 있는 찬열과 세훈은 이번 유닛 활동을 위해 다시 한 번 뭉쳐, 올여름 본격적 유닛 음악 활동에 나선다.
1994년생인 세훈은 나이 26세로 키 183cm의 신장을 자랑하며, 엑소 내 최장신 찬열과 함께 ‘장신 멤버 라인(일명 장신즈)’로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