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고주원과 그의 소개팅녀 김보미의 투 샷이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김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다란 곰 인형을 들고 있는 김보미와 고주원이 담겼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머금은 두 사람은 실제 연인 같은 케미와 달달한 분위기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려요”, “와 보고커플 갈수록 닮아가네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길 응원해요!”, “연애의 맛에서 제일 좋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보미와 고주원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소개팅으로 만난 후 서로를 알아가고 있다.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두 사람은 시즌1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후 시즌2에서 한 달 만에 재회했지만, 바쁜 스케줄 탓에 오해가 쌓여 위기가 찾아온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고주원이 김보미를 만나기 위해 녹화가 없는 날 제주도에 찾는가 하면, 김보리를 위한 요리를 선보이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14일에는 두 사람이 함께 바자회를 진행하고 팬들과 만남을 가지기도 했다.
11살이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방송이 거듭될수록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김보미와 고주원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보미의 직업은 지상직 승무원으로 현재 제주도에서 근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