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7’ 25일 개최…눈여겨 봐야할 프로그램은?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2019년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7’가 25일 개최돼 눈길을 모았다.

올해로 7회차를 맞이하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약 800명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참여해 자신의 정체성이 담긴 작품을 전시하고 이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축제다.

올해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의 주제는 ‘Identity’(정체성)으로, 일러스트레이션의 정체성을 크게  Painting-Digital-Typography로 구분해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주제관, 글로벌 기획관, 세미나 등 다양한 볼거리도 만날 수 있다. 주제관(부스 A54)에서는 여섯 명의 작가의 빛이 모여 만들어진 우주공원 ‘스펙트럼 파크’를 만날 수 있다. 

김홍림, 맹하나, 박인선, 윤식이, 주아롬, AYUN 작가의 일러스트레이션과 함께 작품을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체험들도 준비됐다. 

글로벌 기획관(B01)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2016년,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기획한 해외 일러스트레이터 초대전이다.

세미나는  ‘Illustration : more flexible’라는 주제로 나흘간 총 16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네이버 그라폴리오 2018 W 틴에이저 일러스트 스토리 창작자 WINNER’ 특별 전시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ol.7’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