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2014년 4월 30일 개봉한 영화 ‘역린’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와 함께 ‘역린’에서 활약한 한지민의 근황이 공유돼 눈길을 끈다.
최근 한지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ars #parsparis #빠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민은 슈스스 한혜연의 어깨에 기댄 채 다정하게 웃고 있는 모습. 나이 차이가 무색한 두 사람의 케미가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한혜연은 다른 방송에서 한지민과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던 바, 두 사람의 모습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휴가 즐기는 모습도 너무 이쁨”, “슈스스랑 호주에서 커플 화보 찍나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3년 드라마 ‘올인’을 통해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한지민은 ‘좋은 사람’, ‘대장금’, ‘위대한 유산’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경성스캔들’, ‘이산’, ‘카인과 아벨’, ‘옥탑방 왕세자’, ‘역린’에 출연했다.
특히 ‘역린’에서는 주연 정순왕후 역을 맡아 현대극과 더불어 사극까지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약을 펼친 하지민은 최근 ‘봄밤’에서 정해인과 달달한 연상연하 케미를 선사했으며, 현재 종영 후 휴식을 취하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올해 나이 38세이며, 한혜연은 올해 나이 48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