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전 남편 이세창 방송 출연에 유튜브 구독자 급상승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쇼 호스트 김지연이 전 남편 이세창의 방송 출연으로 덩달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쇼 호스트 김지연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좋다’에 출연한 김지연의 전 남편 이세창이 출연해, 현 부인 정하나와의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세창의 전 부인 김지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방송 이후 김지연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수가 급증해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

이에 김지연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작스러운 관심과 응원 감사하다. 저와 가윤이(딸)는 아주 잘 지내고 있다. 선물같은 하루였다고 생각하고 일상으로 돌아가 열심히 운동 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지연은 이세창과 지난 2002년 프로그램으로 만나 2003년 결혼해 딸을 출산했다. 그러나 결혼 생활 10년만인 2013년 가치관 차이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후 이세창은 지금의 아내 정하나와 13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2017년 결혼에 성공한다. 현재는 스킨스쿠버 강사이자 물류 회사 이사직으로 일하고 있다.

김지연은 1997년 미스코리아 진으로 데뷔한 영화배우다. 현재는 쇼 호스트로 변신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 4월 유튜브 채널 ‘김지연의 다락방’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