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의 솔루션 사칭에 배신감을 느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골목식당’에서는 방송 말미에 예고편으로 이대 백반집을 방문한 제작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역대 골목식당을 대상으로 기습 점검에 나섰다. 대전 막걸릿집, 성내동 만화거리 분식집, 포방터 홍탁집 등 반가운 사장님들이 대거 등장했다.
방송 말미 백종원은 이대 백반집을 점검하기에 앞서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습 점검을 위해 일반 손님으로 가장하고 방문한 제작진에 이대 백반집 사장은 “(솔루션을) 새로 받은 거지 김치찌개하고 닭백숙하고”라고 말했다.
백종원이 해준거냐는 제작진의 말에 “백종원 음식 많이 안 먹어봤죠? 짜고 달고 원래 알려준 것보다 지금은 더 맛있어졌지”라며 솔루션을 사칭했다.
이러한 사장의 모습에 분노한 백종원은 “팔다리 부러지는것보다 지금 마음 아픈게 얼마나 더 큰 줄 알아요? 배신당한게?”라고 따졌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5 10:3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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