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수상한 장모' 한소현이 신다은과 윤복인의 만남을 목격했다.
25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는 김은지(한소현 분)가 제니 한(신다은 분)이 지화자(윤복인 분)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목격했다.
이날 김은지는 이동주(김동현 분)의 집에 막무가내로 놀러갔다. 이동주의 반대에서 불구하고 김은지는 계속해서 들이댔으나결국 이동주가 등떠밀어 내보내 집을 나오게 됐다. 하지만 때마침 이동주 집에서 나오다가 제니 한이 지화자의 집에서 나온 모습을 목격했다. 이를 보자마자 놀란 김은지는 핸드폰을 꺼내 촬영을 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라면서 놀라워했다.
이어 김은지는 "뒤통수 제대로 치네"라며 제니 한과 동행한 안만수(손우혁 분)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후 김은지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오애리(양정아 분)에게 달려가서 이 사실을 모두다 털어놨고,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이들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한편, '수상한 장모'의 장모 왕수진은 과거 소매치기 잡범으로 활동하다 우아한 중년의 사업가로 변신해 제니 브랜드의 총 책임자 역할로 제니와 은석을 끝까지 방해하며 악역을 담당은 명품 배우 김혜선이 맡았으며, 베일에 싸인 패션 디자이너 제니 한 역인 신다은인, 제이 그룹의 친 손주 오은석 역은 박진우가 맡았다. 제니의 친언니이자 디자이너이며 이혼녀인 최송아 역은 안연홍이 맡았다.
'수상한 장모'는 주중 오전 8시 35분에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