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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스, 서비스 정기점검으로 인해 접속 불가…“서비스 재개 시간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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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업체 벅스가 갑작스럽게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벅스뮤직이 서비스 정기점검으로 인해 현재 이용이 불가능하기 때문.

벅스뮤직 홈페이지에 따르면 25일 오전 3시부터 오전 6시 30분까지 서비스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벅스는 지난 23일 새로운 서비스인 믹스(mix)를 선보인 바 있다.

벅스 홈페이지
벅스 홈페이지

믹스는 여러 곡의 주요 구간이 연속으로 재생되는 형태의 서비스로, 선곡에 대한 고민 없이 재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믹스는 한 달간 한시적으로 프로모션으로 제공된다.

한편, 벅스는 1999년 출시된 국내 최초의 음원 서비스로, NHN의 계열사인 NHN벅스에서 운영한다.

한 때 파산위기까지 몰렸으나, 아이리버와 제휴를 맺고 있던 주크온에 인수되어 위기를 벗어났다.

본래 이용권을 결제할 경우 자동결제 할인이 있었으나, 지난 3월부터 폐지되어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음원 서비스를 선보인 최초의 업체지만, 멜론이나 지니뮤직, 플로(FLO) 등에 이용자수는 밀리는 편이다.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음원을 플레이할 수도 있지만, iOS나 안드로이드 등 스마트폰서 음악 앱(어플)을 이용해 서비스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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