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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비정한 도시’, 조성하-김석훈-이기영-서영희 등 출연으로 눈길…“화려한 캐스팅에 걸맞지 않은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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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비정한 도시’가 25일 오전 1시 15분부터 Mplex서 방영되고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끈다.

2012년 개봉한 ‘비정한 도시’는 김문흠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조성하, 김석훈, 이기영, 서영희, 정애리, 안길강, 이주원, 박희본 등이 출연했다.

우연히 발생한 하나의 사건을 시작으로 24시간 동안 연쇄적으로 발생한 범죄로 인해 초래되는 비극을 담은 작품이다.

누구나 가해자 혹은 피해자가 될 수 있는 각박한 도시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홍보됐었다.

‘비정한 도시’ 스틸컷 / 네이버영화
‘비정한 도시’ 스틸컷 / 네이버영화

그러나 평론가들과 관객들에게 모두 혹평을 받았다.

씨네21 이용철 평론가는 “스크린보다 모니터에 어울릴 영화”라는 평과 2점을 줬고, 박평식 평론가는 “다중 플롯이 작위성을 껴안을 때”라는 평과 4점을 줬다.

개봉 당시 전국 관객수가 22,900명에 그쳤던 점도 이러한 평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의 경우 만족스럽다는 평도 있었지만, 대체로 불호 의견을 내놨다.

“의도는 알겠으나 전개가 아쉽다”며 약간의 아쉬움을 토로한 관객도 있는 한편, 최악의 영화라고 꼽은 네티즌도 있었다.

김문흠 감독은 이 작품 이후 ‘세상의 끝’이라는 작품을 연출했으나, 그 후로는 작품활동이 없다.

한편, 이 작품은 김명민과 손예진이 주연으로 나섰던 영화 ‘무방비도시’와는 전혀 연관성이 없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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