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살림남2’ 김승현이 한 브랜드의 모델로서 사인회를 연다고 알렸다.
지난 24일 김승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만나요 감사합니다 ^^ 이런 기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버거 브랜드의 전속 모델로서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포스터에서 크게 입을 벌리며 놀라운 표정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포스터에는 25일 그의 사인회가 열린다는 문구가 눈에 띄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26일부터 대구 여행 2박 3일...너무 안타깝네요ㅠㅠ”, “항상 응원해요. 살림남도 잘 보고 있어요^^ 서울에서도 싸인회 해주세요”, “내일 뵐게요^^ 저번에 못 가서 아쉬웠는데 케텍스타고 슝 갑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승현은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38세인 배우다. 지난 1997년 잡지 ‘렛츠’의 모델로 데뷔했으며 최근 KBS2의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 가족과 함께 출연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방송을 통해 그의 제2의 전성기를 누리는 등 이후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얼굴을 비추고 있다.
또 2018년 KBS ‘연예 대상’에서 부모님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고 그는 버라이어티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 수상 당시 딸 수빈은 아빠 뒤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2019년에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 딸까지 광고에 출연하며 대세 가족임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