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쥬만지 : 새로운 세계’가 25일 오전 0시 20분부터 OCN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년(북미는 2017년) 개봉한 ‘쥬만지 : 새로운 세계’는 제이크 캐스단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쥬만지1’의 리메이크가 아닌 정식 후속작이다.
드웨인 존슨과 잭 블랙, 케빈 하트, 카렌 길런, 닉 조나스 등이 출연해 작품을 빛냈다.
보드게임 속 세계로 들어간다는 설정이 있던 전작과는 달리,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듯 비디오 게임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설정이 바뀌어 팬들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영화가 개봉한 뒤에 평단으로부터는 아주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지만, 로튼토마토 기준 신선도 지수 76%(평점 6.2점)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다.
더불어 일반 관객들의 평가는 매우 호의적이었으며, 국내서도 171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면서 예상치 못한 흥행을 기록했다.
북미서는 무려 4억 456만 달러, 월드와이드 9억 6,212만 달러의 엄청난 수익을 기록한 덕분에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
전작에 등장한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는 속편 ‘쥬만지 : 넥스트 레벨’은 지난 5월 11일 촬영이 종료됐다.
지난 1일 공식 예고편이 공개됐으며, 현재 예고편은 공개 한 달여만에 1,500만 뷰를 넘기면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북미서는 12월 13일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일은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