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바나나 파프리카가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고 전해져 화제다.
최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 바나나파프리카의 효능이 소개됐다.
바나나파프리카는 고추 파프리카로도 불린다. ‘롱 스위트 팔레르모’ 파프리카 품종으로, 일반 파프리카보다 달고 껍질이 얇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뼈 건강을 위해서는 골밀도 감소를 억제할 뿐 아니라 골다공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가 필수적이다.
바나나 파프리카에는 다른 파프리카보다 비타민C가 훨씬 풍부하게 들어 있다고 알려졌다.
바나나 파프리카는 냉채, 주스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깨끗이 손질된 바나나파프리카 반개를 씨만 털어내고 적당히 잘라 키위와 함께 갈아주면 된다.
바나나파프리카는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에 좋고 일반 파프리카보다 맛도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제시카 알바나 한고은이 다이어트 식단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알려지며 더 많은 주목을 모았다.
단, 파프리카의 경우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은 권장량의 반 정도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많은 양을 섭취할 경우 설사 및 복통 증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