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미스터 기간제’에서 윤균상이 학생들의 기이한 파티를 보고 이준영과 마주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에서는 강제(윤균상)은 선생님들과 회식을 끝 마치고 천명고로 다시 돌아갔다.
윤균상은 학교 안에서 필름 카메라로 인화된 사진들이 가득한 방을 발견했고 죽은 정수아(정다은)를 스토커 했던 학생의 사진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윤균상은 복도로 나왔고 학교 수영장에서 벌어지는 수상한 파티를 목격하게 됐다.
학생들이 가득한 가운데 준재(신재휘)가 병호(벙헌)에게 강제 싸움을 시켰고 이를 쇼처럼 진행하는 모습이었다.
윤균상은 병헌이 위험에 처하게 되는 모습을 보면서 모른 척하고 나가려고 했지만 “너도 김한수 처럼 죽고 싶어”라는 말에 깜짝 놀라게 됐다.
이에 윤균상은 병헌을 구하려고 했고 그때 범진(이준영)이 나타나서 “지금 나가면 저 녀석 진짜 죽을 거다. 도울 방법이 있다”라고 하며 옥상으로 올라갔다.
이어 이준영의 기지로 병헌의 싸움은 멈춰지게 됐고 윤균상은 이준영에게 김한수(장동주)가 “누구냐? 아까 아이들에게 들었다”라고 물었고 이준영은 “지난 달까지 함께 있었던 친구다”라고 답했다.
또 윤균상은 사건을 조사하면서 “기다려 내가 발뻗고 잠 못들게 해줄 테니까”라고 중얼거렸다.
‘미스터 기간제’ 는 상위 0.1% 명문고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진실을 밝히려는 속물 변호사의 잠입 작전을 그린 드라마이다.
‘미스터 기간제’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6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OCN 수목드라마 ‘미스터 기간제’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