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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집 공개 조혜련 2살 연하 남편 “난 늘 부드러워”, 아들 김우주 폭풍성장…‘태보’ 실력 여전!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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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연극배우로 활약 중인 만능 방송인 조혜련을 만났다.

24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개그우먼 조혜련의 마이웨이’ 편이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조혜련은 지난 2014년 결혼한 2년 연하 사업가 남편 또는 자녀와 함께 살고 있는 경기 용인 소재 집을 공개했다. 조혜련의 자녀는 TV조선 관찰 예능 프로그램 ‘엄마가 뭐길래’ 등에 얼굴을 내비친 바 있는 장녀 김윤아(20) 씨와 둘째 김우주(18) 군이 있다.

조혜련의 집 곳곳에는 운동기구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연극 공연 중 큰 사고를 당해 철심까지 박는 큰 수술을 하며 조금 찐 살을 빼는데 이용하고 있는 것들이다.

태권도와 복싱을 응용한 ‘태보 다이어트 비디오’까지 내놓을 정도로 운동을 좋아하는 그녀이지만, 수술 후유증으로 현재는 격한 운동은 잠깐 쉬고 있는 모습이다. 그럼에도 잠시 시범을 보여주는 모습에서 녹슬지 않는 실력이 드러났다.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김우주 군은 폭풍성장 한 모습으로 등장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엄마와의 사이도 좋아지고 여자친구도 생겼다는 소식까지 전했다. 외모 또한 한결 훈훈해졌다.

조혜련의 남편은 얼굴을 따로 공개하지 않고 목소리로만 출연했다. 조혜련이 남편에게 스피커폰으로 통화하면서 그 육성이 공개됐는데, 그녀가 “(오늘따라 목소리가) 되게 부드럽다, 자기”라고 하자, “나 늘 부드러웠잖아”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조혜련의 나이는 1970년생으로 50세다. 지난 1992년 ‘KBS 대학 개그제’로 데뷔, 올해로 방송계 28년차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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