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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최진혁, 손현주에게 “허동원 한테 내가 10억 준다고 했는데”…팽팽한 기싸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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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저스티스’에서 최진혁이 손현주와 마주하며 팽팽한 시선을 주고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24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저스티스’에서는 태경(최진혁)은 송회장(손현주)과 악마의 거래를 하면서 손을 잡았지만 미제 살인사건 용의자 양철기(허동원)의 등장으로 사이가 벌어졌다.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KBS2 ‘저스티스’방송캡처

 

송회장(손현주)은 태경(최진혁)의 동생의 복수를 도와주고 그 대가로 최진혁에게 고위층의 뒤처리를 맡기며 더 많은 권력을 갖게 됐다.

최진혁과 손현주는 서로의 욕망을 채워주며 공생 관계를 유지했지만 손현주가 최진혁에게 의뢰한 '양철기 폭행 사건'으로 인해 둘의 관계가 뒤틀렸다.

양철기(허동원)는 7년 전 벌어진 '아현동 미제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이며 최진혁의 동생 태주(김현목)의 살인에 연관성이 발견됐다.

최진혁은 믿기 힘든 상황에서 진실을 알고 싶었고 허동원의 무죄를 받아냈다. 

최진혁은 허동원을 찾아가서 진실을 알기 위해 10억 주기로 했지만,  손현주는 부하를 시켜 살해하려고 했다.

또 최진혁은 손현주에게 “내가 양철기를 만났다. 10억을 준다고 했는데 누군가 더 많은 돈을 주기로 했나 보다”라고 떠보며 팽팽한 기싸움을 보였다. 

‘저스티스’는 복수를 위해 악마와 거래한 타락한 변호사 이태경과 가족을 위해 스스로 악이 된 남자 송우용이 여배우 연쇄실종 사건의 한가운데서 부딪히며 대한민국 VVIP들의 숨겨진 뒷모습을 파헤치는 소셜스릴러이다.

배우 최진혁, 손현주, 나나, 박성훈, 이학주 이호재, 김지현, 오만석, 조달환, 지혜원, 이서안, 양현민, 김민석, 김현목, 장인섭 등이 출연해 열연을 할 예정이다.

‘저스티스’는 총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총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아래와 같다.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저스티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저스티스’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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