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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외국인’ 윤하, 나이 거꾸로 먹는 상큼 근황…“어느새 머리가 많이 길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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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윤하가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근황에도 이목이 모였다. 

​​24일 윤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느새 머리가 많이 길었고 (작위적인 구도)허어느새 모레 첫공연이고호” 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윤하는 트레이드 마크인 단발 머리로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더욱 무르익은 분위기 속, 그의 여전한 동안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네티즌들은 “언니 나이는 어디로 먹나요?”, “너무 예뻐요”, “머리스타일 분위기 있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하 인스타그램
윤하 인스타그램

윤하는 17세 어린 나이에 한국에서 데뷔해 천재 소녀라는 수식어까지 붙은 바 있는 가수. 그는 그간 '비밀번호 486', '우산', '기다리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감성 보컬 1인자로 자리매김해왔다.

1988년 생인 그의 나이는 올해 32세다. 

윤하는 24일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출연해 당당히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비결을 공개하기도 했다.

목욕탕과 관련된 퀴즈를 풀던 중 MC 김용만이 “얼굴이 알려졌는데 대중목욕탕을 자주 가냐” 묻자 윤하는 “자주 간다”며 의외의 답변을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명해진 뒤 대중목욕탕을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냐"는 질문에 “탕 안에서 사람들이 ‘혹시...?’라고만 해도 바로 아니라고 대답한다. 거기서 자기소개를 하는 건 좀 민망할 것 같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하는 최근 신보 ‘스테이블 마인드셋’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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