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오늘의 운세' 소개팅 남녀의 최종선택은? 가장 많이 예측에 성공한 전문가는? (종합)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4일에 방송된 jtbc2 예능프로그램 '오늘의 운세'에서는 소개팅 남녀의 충격적인 선택이 발표되었다. 

 

'오늘의 운세' 캡쳐

 

유부남으로 오해받는 신동은 전문가에게 "재능이 많아서 늦게 결혼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 그리고 "낙천적이고 조기 성공할 팔자이며 백종원과 같은 관상을 가지고 있다" 는 말을 들었다. 다른 전문가에게는 "2023년부터 결혼운이 열려 있다" 는 말을 들어 결론적으로 결혼은 늦게 하는 운으로 판정되었다. 

전문가들은 소개팅 남녀에 대한 최소한 정보만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예측을 하기로 했다. 운명적 소개팅이 시작되었고 소개팅녀가 등장했다. 90년생 30세 쌍둥이자리인 소개팅녀의 직업을 예측했는데  심리학전문가는 예술가, 명리학 전문가 역시 예체능계열, 점성학자는 해외에 인연이 있거나 교육관련 직종 , 관상학자는 무용을 전공한 교육직종이라고 추측했다.  

신동은 펑퍼짐한 의상과 두꺼운 목을 보고 요가강사라고 추측했다. 평소 레깅스를 입는 사람들이 펑퍼짐한 옷을 입고 외출한다는 것. 하성운은 선생님 느낌이었다가 스튜어디스라고 추측했다. 

소개팅남은 중저음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가진 남자였고 염소자리 29세의 남자였다. 하성운은 악기연주자라고 추측했고 전효성은 사회복지사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관상학자는 설계디자이너, 자유주의자 성향, 자신을 표현하는 직업일 것이라고 보았다. 심리학자는 사업가, 점성학자는 이공계 연구원, 전문직으로 명리학자는 머리를 쓰는 직업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두 사람은 청주와 인연이 깊었고 소개팅녀는 미국에서 대학을 나왔다고 밝혀서 점성학자가 해외와 연관이 있다고 한 부분이 일치했다. 서로 나이와 직업을 물었고 남자는 영상제작 스튜디오를 운영중이었고 명리학자가 정확하게 '기획, 연출' 이라는 부분이 일치했다. 여자는 플루트 전공했고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한다고 해서 심리학, 명리학자가 이 부분을 맞췄다. 두 사람 직업을 다 맞춘 명리학자는 자랑스러워했다. 

남자는 클래식을 좋아했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또 있었고 남자는 목동에서 살고 여자는 청주에서 살고 있었다. 여자는 남자가 처음에는 동생일 줄 알았다고 말하다가 갑자기 "89년생이시죠?"라고 한 살 더 많게 보자 발끈했다. 관상학, 점성학자는 둘 다 좋아할 것이라고 보았고 심리학자는 여성이 남성을 선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았다. 명리학자는 남자가 보수적이고 여자는 진보적인 성향이라 남자는 선택하지 않고 여자가 선택할 것이라고 보았다.

실제로 여자는 개방적인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여자는 자신이 솔직하게 말을 하는 편인데 남자들은 그것을 부담스러워하는 것 같다고 했다. 
여자와 남자는 둘 다 검은색을 좋아했다. 남자는O형이었고 여자는 A형이었는데 그동안 B형 남자들만 만나와서 이제는 다른 혈액형의 남자를 만나고 싶었다고 했다. 여자가 소개팅 후 애프터 신청을 언제 하느냐고 물었고 남자는 장난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남자와 여자에 대한 거짓정보를 맞추는 게임을 진행했고 심리학자와 하성운이 남자의 거짓정보를 맞혔다. 여자의 거짓정보는 점술가가 맞췄다. 남자는 아내만 원한다면 자식은 정말 많이 가지고 싶다고 밝혔고 이에 여자의 표정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여자는 "만약 당신이 6남매 중 막내였다면 소름끼쳤을 것"이라고 밝혀 이미 소개팅남과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었음을 내비쳤다. 이에 지켜보던 사람들은 흐뭇해했다.  

두 사람의 성향을 알아보기 위해 제작진은 질문을 하나 던졌다. '상대의 비밀번호를 아는 당신은 상대의 핸폰 비밀번호를 해제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자 남자는 '비밀번호를 풀어본다' 여자는 '안본다'라고 답을 해서 두 사람의 분위기는 어색해졌다. 여자는 대화 내내 남자에 대한 호감과 결혼생각을 은연중에 내비쳐서 지켜보던 사람들을 흐뭇하게 했다.

소개팅 후 여자는 선택을 했고 남자는 장거리연애에 대한 부담으로 선택을 하지 않았다. 이로써 이 날 가장 많이 예측에 성공한 전문가는 명리학자가 되었다. 그는 남녀의 직업과 소개팅 결과까지 3번에 걸쳐 예측에 성공했다. 명리학자는 여자에게 토끼띠나 원숭이띠 남자를 만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가을에 둘 다 연애운이 열려 있다고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