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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프로듀스 X 101’ 파생그룹 바이나인(BY9), 데뷔 이루어질까…’멈추지 않는 국프 화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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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국민 프로듀서들의 화력이 뜨겁다. ‘프로듀스 X 101’ 종영 직후 파생그룹 바이나인(BY9) 결성이 추진된 데 이어 구체적인 보도까지 나왔다.

24일 오후 조이뉴스24는 “CJ ENM이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탈락 멤버를 필두로 한 바이나인 론칭을 결정했다”며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를 맡고 CJ ENM이 데뷔 앨범 기획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이어 “CJ ENM은 지난 19일 생방송으로 엑스원이 결성된 이후, 서브팀이라 불리는 제2의 팀 론칭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며 “그 결과 23일 바이나인의 데뷔가 결정됐고, 매니지먼트는 김민규가 속한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로 확정됐다”고 설명을 더했다.

해당 매체는 한 가요관계자의 말을 빌려 “바이나인이 CJ ENM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의 협업으로 데뷔를 확정지었다. 조만간 각 회사 수장이 모여 바이나인 데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나인 가상 포스터 / 디시인사이드 바이나인 갤러리
바이나인 가상 포스터 / 디시인사이드 바이나인 갤러리

이에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바이나인 그룹에 관한 결정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매니지먼트 관련 이야기가 나온 것에 대해 당황스러운 상황”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국민 프로듀서들이 결성 추진 중인 바이나인 멤버는 ‘프로듀스 X 101’에서 12위~20위를 기록한 티오피미디어 이진혁, 스타쉽 구정모, C9 금동현, 울림 황윤성, 뮤직웍스 송유빈, 젤리피쉬 김민규, iMe KOREA 이세진, 스타쉽 함원진, 홍이 토니까지 9명이다.

이중 몇몇 연습생의 소속사는 ‘프로듀스 X 101’ 종영 이후 근황과 향후 활동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지난 22일 이진혁 소속사 티오피미디어 측은 톱스타뉴스에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다음 활동을 하나하나 준비할 것 같다”고 이진혁의 근황을 전했다. 또 바이나인 결성에 대해서는 “아티스트에게 좋은 방향으로 팬분들의 의견을 모두 모니터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는 입장을 조심스레 전했다.

같은 날 김민규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도 톱스타뉴스에 “김민규는 방송이 끝난 후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린 뒤 “방송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이라 향후 활동에 대한 부분은 논의 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23일 송유빈 소속사 뮤직웍스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김국헌, 송유빈을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김국헌, 송유빈의 향후 활동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신중하게 협의 중에 있으며, 아티스트의 뜻을 존중하여 진행될 예정”이라며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구정모, 함원진이 속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신인 보이그룹 론칭 소식을 알렸다. 스타쉽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초 데뷔를 목표로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부터 차기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해왔으며, 현재 본격적인 데뷔 플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스타쉽 측은 신인 보이그룹 론칭 소식과 함께 스쉽즈(STARSHIPZ) 공식 인스타그램, 트위터 계정도 함께 개설했다. 아직 멤버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라 구정모, 함원진의 향후 활동에 대해 알려진 바는 아무것도 없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바이나인의 데뷔를 염원하는 팬들은 로고부터 포스터, 영상, 응원봉, 앨범 디자인, 세계관 등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홍보에 열을 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바이나인 팬덤의 힘이 합쳐져 모금액 1억 원을 달성했고, 해당 모금액은 지하철 광고, 토스 광고 등 바이나인 홍보에 사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프로듀스 101’ 파생그룹 I.B.I, ‘프로듀스 101 시즌2’ 파생그룹 JBJ에 이어 ‘프로듀스 X 101’ 파생그룹 바이나인이 탄생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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