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연-한지민, 커플룩도 입는 사이? 다정한 투 샷 ‘눈길’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 한혜연이 한지민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최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골적 커플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과 한지민은 민트색과 파란색 커플 티셔츠를 걸치고 다정하게 어깨에 기대어 있다. 두 사람은 절친 케미를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두 분 너무 멋지세요” “청량 모드” “언니 완전 팬이에요” “언니 순둥순둥 귀욤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72년생 올해 나이 48살인 한혜연은 유명 스타들의 코디를 전담하던 스타일리스트다. 때문에 ‘슈스스’라는 별칭이 생겼다. ‘슈스스’의 뜻은 슈퍼스타 스타일리스트다.

그동안 한혜연은 김정은과 정지훈, 김태희, 소지섭, 공효진, 한지민 등의 스타일리스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또한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마이 리틀 텔레비전’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었다.

특히 한혜연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성훈을 향한 사심 섞인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가 출연한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고 있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현재 박나래, 기안84, 이시언, 성훈, 헨리, 화사 등이 고정 멤버로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