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스타♥’ 김진경, ‘퍼퓸’ 종영소감…“ 선물같은 시간”

(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퍼퓸’ 김진경이 종영 소감을 남겨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3일 김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개월 동안 촬영했던 #퍼퓸 이 오늘부로 끝이 났네요.퍼퓸의 모든 스텝분들 배우 선배님들 모두 다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저에겐 선물 같은 시간이었어요. 또 좋은 곳에서 만나기를 바라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촬영장에서 스태프들과 함께한 김진경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그는 꽃다발을 들고 활짝 웃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이를 본 팬들은 “멋지다 고생했어” “고생 많이 했어요” “진짜 제일 예뻤어요” “수고하셨어요 그리울 거예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함께 드라마에 출연한 고원희는 “진경아 고생 많았어”라고 직접 댓글을 달아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97년생 올해 나이 23세인 김진경은 2012년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 3’에 출연해 데뷔했다. 당시 16살 어린 나이었음에도 프로 모델 같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그 결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하다가 2015년 웹드라마 ‘옐로우’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안단테’ ‘두부의 의인화’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그는 지난 5월 래퍼 크루셜스타와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SNS 등으로 연애 중을 숨기지 않았으며 교제한 지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그는 지난 23일 종영한 KBS2 드라마 ‘퍼퓸’의 김진경 역으로 출연해 안정된 연기력으로 주목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