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니소식’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하예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출연을 예고했다.
24일 송하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유스케 #녹화 잘하고 와쏘요 이따 #지석진의2시의데이트 다들 드러요드러요 #유희열의스케치북 금욜밤 11시 본방싸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대기실에서 카메라를 응시 중인 송하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더욱 깜찍해진 송하예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1994년생인 송하예의 나이는 26세. 지난 5월 발매된 송하예의 싱글 ‘니소식’은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하예는 2011년 오디션 프로그램 JTBC ‘메이드 인 유'를 비롯해 SBS ‘K팝스타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OST ‘행복을 주는 사람'을 시작으로 ‘하나뿐인 내편' OST ‘인연이라 말합니다' 등 총 30곡의 OST를 발표, ‘OST계의 신데렐라’로 국내 최다 OST 가창 기록도 세운 바 있다.
3년만에 발표된 송하예의 ‘니소식'은 친구들에게 전해들은 헤어진 연인의 소식을 담담하게 받아드리려 하지만 마음처럼 되지 않아 괴로워하는 여자의 감정 상황을 전하는 곡이다.
뜨겁고 치열했던 사랑이 끝나고 이별 후 누구나 느껴 보았을 감정을 사실적인 가사로 감정을 표현했다. 눈물이 날 것 같은 송하예의 애절한 보이스는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송하예가 출연 소식을 알린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