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중년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지난 22일 박나래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곱다 #중년의박나래 #코미디빅리그 #성남공연 #오페라하우스 #호응최고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나래는 검은색 가발, 진주 목걸이와 검은 색 의상에 중년 분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나래 언니 중년이 되어도 섹쉬하시네요” “하트 여왕님?” “멋지다” “낯익은데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5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tvN ‘코미디빅리그’ ‘나 혼자 산다’ 등에서 활약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 ‘코미디빅리그’의 새로운 코너 ‘안녕하시죠’로 멈추지 않은 코미디 열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안녕하시죠’는 말 못 할 고민을 MC 김기욱에게 털어놓는 토크쇼 형식의 코너다.
또한 2018년에 이영자와 함께 MBC 방송연예 대상의 강력한 후보로 손꼽히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현재는 ‘나 혼자 산다’뿐만 아니라 ‘도레미마켓’ ‘연애의 맛’ ‘비디오스타’와 스탠딩업 코미디 ‘박나래의 농염주의보’ 등 예능과 공연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 MBC에서 방송하며 박나래와 함께 기안84, 이시언, 헨리, 성훈, 화사 등이 고정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