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씨아이엑스(CIX) 배진영이 강다니엘과 비슷한 시기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 발매 기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CIX는 ‘Complete in X’의 줄임말로, 5명의 미지수인 멤버들이 다 함께 모였을 때 비로소 완성이 된다는 뜻으로 ‘미지수의 완성’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날 배진영은 25일 솔로 앨범을 발매하는 강다니엘과 관련된 질문에 “니엘이 형과 데뷔 시기가 비슷하게 됐다. 워너원 카톡방이 아직 있어서 연락은 아직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니엘이 형이 저보다 더 열심히 준비했을 거라 생각하기 때문에 니엘이 형도 꼭 저랑 같이 무대에서 만나서 서로서로 빛을 발해서 조금 더 좋은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배진영은 “며칠 전에 뉴이스트 민현이 형이 전화로 ‘정말 축하한다. 열심히 하니까 꼭 잘 될 수 있다’고 저를 위로해주셔서 위안도 되고 재데뷔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떨쳐주셨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CIX는 ‘쇼! 음악중심’ 울산 특집에서 무대를 최초 공개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대휘가 속한 AB6IX도 참석했다. 배진영은 “대휘가 ‘무대가 멋있다’고 해줘서 더 자신감이 생겼다”며 “친구들한테 토닥여주면서 같이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정말 좋았다”고 전했다.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은 세상에 나오는 CIX의 첫 앨범으로 앞으로 CIX가 써나갈 히스토리의 시작을 의미한다.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도입부에 나오는 영사기 필름 소리가 임팩트있는 곡으로, CIX만의 유니크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수록곡으로는 CIX 음악의 서막을 알리는 ‘왓 유 원티드(What You Wanted)’, 중독성 강한 레게 팝 장르 ‘라이크 잇 댓 웨이(Like It That Way)’, 다채로운 보컬과 에너제틱한 사운드의 구성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매진(Imagine)’, 평생 함께 지켜주겠다는 CIX의 마음이 담긴 팬송 ‘더 원(The One)’까지 총 5곡이 담겼다.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EP앨범 ‘헬로’ 챕터 1. 안녕, 낯선사람(1st EP ALBUM ‘HELLO’ Chapter 1. Hello, Stranger)을 발매한 씨아이엑스(CIX)는 타이틀곡 ‘무비 스타(Movie Star)’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