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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진혁, 인스타그램부터 바이나인(BY9) 데뷔 유무·박미선 응원글까지…‘화제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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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업텐션(UP10TION) 이진혁이 연일 화제다. 인스타그램 개설로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던 이진혁이 이번에는 자신을 응원해준 연예계 선배 개그우먼 박미선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일 박미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친구 때문에 어제 밤 잠을 설쳤다. 꿈을 행해 열심히 달려가다 느꼈을 좌절감이 얼마나 컸을까 속상했다”라며 “진혁 군 잘 될 거예요. 화이팅 해요. #이진혁을응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이진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이진혁은 ‘프로듀스X101’를 마무리한 후 만든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답변을 남겼다.

박미선 인스타그램-이진혁 댓글
박미선 인스타그램-이진혁 댓글

지난 23일 이진혁은 박미선의 응원 게시물에 “박미선 선배님 안녕하세요! 이진혁이라고 합니다! 제가 이제서야 인스타를 만들어서 늦게나마 감사 인사드리려고 쓰게 되었습니다”라고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이진혁은 “당시에 선배님께서 써주신 글을 보고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라며 “꼭 방송국에서 뵙게 되면 이런 글 말고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 소년의 꿈을 응원한 박미선과, 그런 한 사람의 응원에 힘을 얻은 이진혁. 나이와 장르를 뛰어넘은 연예계 선후배의 훈훈한 모습에 네티즌들은 “박미선님 마음 내 마음”, “정말 너무 아쉽지만 더 활발한 활동 펼칠 거라고 생각해요!”, “박미선님 글에서 진심이 느껴지네요”, “진혁찡 말도 예쁘게 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15년 업텐션(UP10TION) 멤버로 데뷔한 이진혁은 올 상반기 웨이(전 활동명)라는 이름을 내려놓고 연습생 신분으로 돌아갔다. 그는 Mnet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다시 한번 데뷔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최종 데뷔 순위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히려 더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2일 개설한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은 이틀 만에 팔로워 49만명을 기록, 현재 50만명을 돌파를 앞두고 있다. 특히 23일에는 이진혁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뜨며, 접속이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고 이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진혁 인스타’가 올라 그의 남다른 화력을 실감케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또한 이진혁을 비롯해 이세진, 함원진, 토니, 김민규, 송유빈, 황윤성, 금동현 구정모 등 ‘프로듀스X101’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탈락의 고배를 마신 멤버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BY9)을 결성해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상황.

“당신만을 위한 아이돌이 되겠다”라는 뜻의 그룹명 바이나인(BY9)은 ‘Be your 9’의 약자다. 

특히 바이나인 데뷔를 기원하는 팬들은 그룹명은 물론이며 세계관, 응원봉, 앨범 시안, 공식 로고, 관계성 정리, 리얼리티 콘셉트 등을 모두 자체 제작하는 등 남다른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에는 바이나인 데뷔를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을 진행, 목표금액인 1억원을 달성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바이나인(BY9) 가능성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티오피미디어 측은 톱스타뉴스에 “아티스트에게 좋은 방향으로 팬분들의 의견을 모두 모니터하고 있다”면서도 “구체적으로 정해진 건 없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진혁 인스타그램
이진혁 인스타그램

이렇듯 개인 SNS 개설부터 새로운 프로젝트 그룹 바이나인(BY9) 데뷔 유무, 동료 연예인의 응원 등 다양한 이슈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진혁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업텐션(UP10TION) 이진혁은 오는 8월 개인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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