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개그맨 이승윤이 매니저 강석현 논란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서 하차한 이후 암예방홍보대사에 발탁되는 등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개그맨 이승윤은 “모두의 건강을 위해!! #2019암예방홍보대사 #암예방 #암예방삶건강”이라는 내용과 함께 암 예방 캠페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이승윤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3일 보건복지부는 “이승윤의 건강하고 친근한 모습이 암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건강 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긍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2019 암예방 사업’ 홍보대사 위촉 이유를 밝혔다.
이승윤은 앞으로 1년 동안 암예방 수칙 중 건강 식습관, 금주, 운동, 암검진 관련 다양한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고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이승윤의 전 매니저 강현석은 채무 폭로 논란을 겪으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하차했다. 이후 강현석은 마이크엔터테인먼트 퇴사를 선택하며 이승윤의 매니저 업무도 종료했다.
사건 당시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방송 예정이던 연예인 출연자들과 매니저들의 MT 현장에서 강현석의 모습을 최대한 편집하기도 했다.
또한 이승윤은 강현석 논란 이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힘든 시간이지만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승윤은 “이번 일은 현석이가 분명 잘못했지만 저와 함께하는 동안은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성실히 일했다. 그래서 안타까운 마음이 크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안타까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하차 이후 ‘불후의 명곡’, ‘대한외국인’, ‘나는 자연인이다’ 등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는 이승윤이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