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XI(엑스원)으로 데뷔를 앞둔 김우석이 ‘프로듀스 X 101’ 종영 후 근황을 공유했다.
22일 XI 멤버스의 공식 트위터에는 “첫 숙소 입성! 차차랑 승우형이랑 앞으로가 기대되는 내일이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석은 차준호-한승우와 함께 새롭게 입성한 숙소에서 인증 사진을 남기고 있다. 특히 투표 순위 2위에 빛나는 비주얼이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귀엽다. ㅜㅜㅜ”, “유가릿 조는 정직합니다”, “하찮고 귀여워.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24세인 김우석은 2015년 업텐션 EP 앨범 ‘일급비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업텐션에서 우신이라는 활동명으로 활약을 펼쳐온 김우석은 최근 멤버 이진혁과 함께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해 재도약을 꿈꿨다.
훈훈한 비주얼과 노래-춤 실력까지 갖춘 만능캐의 면모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는 계속해서 데뷔 안정권을 유지했고, 지난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X 101’ 마지막 방송에서 2위를 기록하며 남다른 인기를 입증했다.
김우석은 이제 강민희-차준호-이한결-손동표-조승연-송형준-한승우-이은상-김요한-김우석과 함께 엑스원(XI)으로 대중들 앞에 서게됐다.
엑스원(XI)은 한달 간의 준비 후에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치룰 예정이다.
그간 아이오아이(I.O.I), 워너원(Wannaone) 등 ‘프로듀스 101’의 지난 시즌 데뷔조들이 넘사벽 인기를 구사했던 바, 엑스원(XI)이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