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박진주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일상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박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목: 맛이좋아요 재미가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우비를 입은 채 음식 먹는데 한창인 박진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메라를 응시한 그의 모습은 과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개그콘서트’속 캐릭터 우비소녀를 떠오르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옷 진짜 귀엽다”, “전참시 잘 봤어요!”, “너무 사랑스럽잖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진주는 지난 2009년 영화 ‘써니’를 통해 배우로 데뷔 후 드라마 ‘질투의 화신’, ‘1%의 어떤 것’, ‘당신이 잠든 사이에’, ‘그녀의 사생활, ‘남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 연출 박창훈, 김선영 / 이하 ‘전참시’)에 출연해 매니저와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박진주의 매니저는 외모마저 박진주를 닮아 있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박진주는 대한민국 최초의 뮤지컬 영화 ‘영웅’ 출연을 확정했다.
영화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일 년을 담은 작품.
박진주는 극 중 독립군들을 보살피는 귀엽고 발랄한 소녀 ‘마진주’역을 맡아 김고은, 정성화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