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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X1) 남도현, 래퍼 주석 최연소 제자?…데뷔까지 기대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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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래퍼 주석이 엑스원(X1) 남도현과 과거 인연을 공개했다.

23일 주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말에 처음 레슨받으러 왔을때 랩도 음악도 시작한지 2달?밖에 안된 상태였는데 진짜 센스있는 도현이. 매주 실력 늘어서 옴. 언더나인틴 경험하더니 프로듀스X101에서 마지막까지 잘 해냈네 와이프땜에 반강제로 방송 다 보았습니다ㅎㅎㅎ #프로듀스x101 #남도현 #최연소제자 #계속랩해라”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도현은 앳된 얼굴로 연습실에서 랩을 선보이고 있다. 짧은 영상 속에서도 그의 남다른 발성과 목소리가 눈에 띈다.

해당 영상을 본 이현도는 “이름이 뭔가... 좋네”라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생님 감사합니다. ㅜㅜ 풀 영상 주세요♥”, “떡잎부터 남다른 도깅이”, “나이도 어린데.. 진짜 도현이 미래가 더 기대된다” 등 애정 가득한 반응을 보였다. 

19일 종영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한 남도현은 무쌍의 앳된 얼굴과 반전되는 180cm의 피지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주석 인스타그램

올해 나이 16살의 풋풋한 매력이 돋보이는 남도현은 최종회에서 8위를 기록하며 데뷔조 엑스원(XI)의 꿈을 이루게 됐다. 

방송이 끝난 후 남도현은 X1의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안녕하십니까? 많은 사랑 덕분에 x1으로 데뷔하게 된 남도현입니다. 많은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주변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꿈꿔왔던 이 자리에 올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자리에 알맞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고 많이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남도현은 강민희-차준호-이한결-손동표-조승연-송형준-한승우-이은상-김요한-김우석과 함께 엑스원(XI)으로 대중들 앞에 서게됐다. 

엑스원(XI)은 한달 간의 준비 후에 8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치룰 예정이다. 

그간 아이오아이(I.O.I), 워너원(Wannaone) 등 ‘프로듀스 101’의 지난 시즌 데뷔조들이 넘사벽 인기를 구사했던 바, 엑스원(XI)이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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