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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원빈-이나영 부부, 이사한 삼성동 집 새 단독주택 지어…집값 50억원 훌쩍 ‘원빈 차기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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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원빈, 이나영 부부가 최근 서울 삼성동으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2일 스타뉴스는 “원빈, 이나영이 서울 삼성동에 새 집을 짓고 보금자리를 옮겼다”고 보도한 바 있다.

원빈은 지난 2014년 7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지하 1층, 지상 3층 단독주택 신축 허가를 강남구청으로부터 받은 이후 노후 주택을 허물고 건축 면적 33.9평, 연 면적 101평짜리 단독 주택을 지었다.

해당 건물은 2018년 모두 완공됐으며, 최근 원빈·이나영 부부도 이사를 마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 근황 / 이든나인
원빈 근황 / 이든나인

원빈은 2013년 반포동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세입자로 거주하다 주거지를 옮기기 위해 이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부동산업체 전문가는 “이곳의 인근 시세가 평당 6,000만 원 정도로 책정돼 있으며 원빈, 이나영 부부가 매입한 땅값과 건물 공사 비용 등을 포함하면 50억 원대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원빈은 당시 노후 주택을 23억 원에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래된 건물을 허물고 새로 올린만큼 건물의 가치는 70억 원 대까지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일대는 한국전력 부지와  지하철 9호선 등과도 인접해 있어 위치도 좋다.

한편 원빈과 이나영 부부는 2013년 열애를 인정한 후 2년 만인 2015년 5월 강원도 정선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그들의 결혼식은 많은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이어 그해 12월 득남 소식을 전했다.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원빈-이나영 결혼사진 / 이든나인
원빈-이나영 결혼사진 / 이든나인

이나영은 지난해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6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했고, 올해 초 이종석과 함께 tvN 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해 사랑을 받았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9년째 차기작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빈은 작품은 휴식기이지만 광고계에서는 여전히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고 있는 것으로 아려졌다.

원빈은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현재까지 40여 편 광고에 출연했다. 광고 전속계약 한 편당 대략 6~7억 원을 받는다. 

원빈은 소속사는 원빈의 차기작에 관해 물으면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라는 입장을 거듭해서 밝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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