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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이색 호텔 여기! 버블호텔(프랑스)-절벽호텔(페루)-수중호텔(탄자니아)-이글루호텔(핀란드) ‘생방송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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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생방송 오늘아침’에서 세계 각지의 이색 호텔을 소개했다.

24일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궁상 중계’ 코너에서는 다양한 이색 호텔에 대해 중계됐다.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MBC ‘생방송 오늘아침’ 방송 캡처

서인 아나운서와 허일후 아나운서는 프랑스 버블호텔, 페루 절벽호텔, 탄자니아 수중호텔, 핀란드 이글루호텔 등이 차례로 언급했다.

프랑스 남부 숲속에 위치한 ‘버블호텔’은 사방이 투명한 커다란 구체 모양 캡슐 모양이다. 내부가 깔끔하며, 채광이 뛰어나다. 주변 환경이 수려하고, 밤이 되면 별을 보는 재미가 있다. 1박 숙박비가 한화 기준 약 14만~25만원이다.

페루 쿠스코 우루밤바 지역 신성계곡 절벽 400m 높이에는 절벽호텔이 있다. 체크인은 암벽 등반으로 해야 하고, 체크 아웃을 하려면 짚라인을 타면 된다. 위치는 아찔하지만 내부는 의외로 안락하고, 항공우주 알루미늄과 고강도 유리로 제작돼 안전하다고 한다.

탄자니아의 애매럴드빛 바다 아래에는 수면 위에 일부가 떠 있는 수중호텔이 시선을 강탈했다. 그 안에 있자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 그대로 보여 최고의 아쿠아리움이라고 할 수 있다. 1박에 무려 약 170만원이다.

핀란드 설원에는 이글루호텔이 위치해 있다. 2인부터 최대 12인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타입의 객실이 있다. 유리 재질로 만들어져 낮에는 채광이 좋고, 밤에는 (시기를 잘 맞추면) 아름다운 오로라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노천 사우나가 인기다. 1박 가격은 70만원.

MBC 생활정보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아침’는 평일 아침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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