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이자 뮤지컬배우인 함연지가 근황을 전했다.
함연지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런치부터 저녁까지 계속 푸드파이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드레스 차림으로 와인잔을 들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일상 속에서 여신같은 자태를 뽐내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옷 짱이뻐”, “저녁까지 푸드파이터ㅋ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2년생으로 만 27세인 함연지는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과 학사 출신으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이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아마데우스’ 등의 뮤지컬에 출연하면서 입지를 다졌다.
2017년 지금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아직 슬하에 자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식품업체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약 311억 원의 주식을 보유한 연예계 대표 주식부자로도 유명하다.
함연지는 지난 3월 소속사 젠스타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중이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지TV’서 오뚜기의 신제품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