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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봉자’ 심이영, 딸의 메이크업으로 완성된 미모 자랑…“최원영이 반할 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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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봉자’가 24일 오전 1시부터 Mplex서 방영되고 있는 가운데, 주연을 맡았던 심이영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심이영은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주일 #happysunday #변신중인가 #풀메장착”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매니큐어가 칠해진 손톱을 보이면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딸의 솜씨로 완성된 핑크빛 볼터치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한다.

심이영 인스타그램
심이영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언니는 요정인가욤...”, “예쁘게 잘 해줬네요ㅎㅎ”, “너무 이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0년생으로 만 39세인 심이영(본명 김진아)은 2000년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실제상황’으로 데뷔했다.

이후 ‘봉자’에 출연해 서갑숙과 함께 파격적인 노출 연기와 더불어 동성애 연기까지 선보였으나,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여러 작품에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흥행한 작품이 없어 무명시절이 길었는데, 2012년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서 고옥 역을 맡아 인지도가 크게 상승했다.

이후 드라마 ‘백년의 유산’서 마홍주 역으로 분해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수상한 가정부’, ‘미녀의 탄생’, ‘아이가 다섯’ 등의 작품에서 열연했다.

한 때 전현무와 함께 ‘오늘부터 엄마 아빠’라는 육아예능에 출연해 남다른 케미를 선보여 열애 중이 아니냐는 말도 있었지만, 후에 ‘백년의 유산’서 부부로 출연했던 최원영과 결혼을 발표해 설로 끝났다.

2014년 장녀 최지율 양을 낳았고, 2017년 차녀 최선율 양을 낳았다.

현재 심이영은 JTBC ‘열여덟의 순간’서 최준우(옹성우 분)의 어머니 이연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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