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세호가 개그맨 이진호와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조세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호랑 영상통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진호의 분장한 모습이 가득 채우고 있다. 개그맨답게 서슴없는 분장을 보여주며 일상에서도 유쾌한 모습을 뽐냈다.
이어 조세호는 아무렇지 않다는 듯한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우~놀래라~복날에 나를 잡을 뻔”, “나도 세호 씨와 비디오 전화하고 싶다”, “이젠 안웃을거에욥”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개그맨이다. 데뷔 후 오랫동안 양배추라는 예명을 썼지만 2011년 말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과거 조세호는 ‘룸메이트’에 출연하며 중국 현지에서 인기를 얻어 중국에서도 인지도를 갖고 있다고 전해진다.
특히 유재석은 조세호가 무명시절부터 남창희와 함께 유재석이 아끼고 밀어주고 있다고 알려졌다. 덕분에 ‘무한도전’이나 ‘런닝맨’ 등 유재석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자주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일 수도 있었다.
현재 조세호와 유재석이 출연하고 있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의 자기들 마음대로 떠나는 사람 여행 이야기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