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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 나이 잊은 근황 눈길…음악과 결혼 “아기는 못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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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대화의 희열2’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근황에도 이목이 모였다.

최근 조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를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여전한 미모로 카메라를 향해 미소짓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아름다워요” “건강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수미 인스타그램
조수미 인스타그램

조수미는 1962년생으로 올해 나이 58세다. 그는 초등학교 때 성악을 시작해 선화예중·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성악과 사상 최고 실기 점수로 수석 입학했다. 이후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입학한 그녀는 2년만에 초고속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는 과거 아기를 못 갖게 된 사연을 털어놔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조수미는 “시드니 오페라 공연에서 도저히 무대에 못 설 정도로 아파 다른 사람에게 공연을 맡기고 공연을 취소했다. 그런데 현지 일간신문 1면에 잠적했다는 기사가 실렸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실 아기를 못 갖게 됐다. 자궁에 종양이 생겨서 계속 하혈을 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아 도저히 무대에 설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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