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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퀘백여행! 짚라인을 타고 울부짖다가 지갑을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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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3일에 방송된 '아내의 맛'에서는 퀘백에 간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황홀한 여행기가 보여졌다. 

 

퀘백에 간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도심에서 벗어나 대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했다. 도심에서 20분 동안 달려서 도착한 곳은 몽모랑시 폭포였다. 나이아가라보다 낙차가 큰 이 폭포 옆으로는 지옥의 계단이 있었다. 500계단이나 이어지는 계단을 보고 홍현희는 기가 막혀서 포기하려 했지만 제이쓴의 격려로 올라가기 시작했다. 홍현희는 운동부족으로 인해 간신히 계단을 올라갔고 도중에 한국관광객들을 만나서 반갑게 인사했다. 
그들은 현희에게 실제로 보니 날씬하다고 하더니 캐러멜을 주었다. 당을 충전한 홍현희는 힘을 내서 다시 올라갔고 드디어 폭포정상에 도착했다. 아름다운 경관과 다이어트라는 두 선물을 받았다고 좋아하는 홍현희는 알고보니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서 자동차로 올라 올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좀 알아보고 오자"라며 아쉬워했다. 폭포 위 마을에는 한국인들이 많았고 아름다운 주택들도 많았다. 

 

'아내의 맛' 캡쳐

 

제이쓴은 짚라인을 발견하고 타자고 설득했고 홍현희는 울상이 되어 올라갔다. 그러나 제이쓴은 재미있어했다. 비명을 지르며 내려오는 홍현희를 보고 다들 폭소했다. 생각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짚라인을 보던 박명수는 태국 치앙마이를 가면 짚라인을 온종일 탈 수 있다고 전했다. 도착한 홍현희는 재미있었다고 허세를 떨었다. 

이후 배가 고파진 부부는 폭포 바로 옆에 있던 레스토랑에서 햄버거와 스테이크를 먹었다. 홍현희는 스테이크를 이로 뜯어서 '여자 돈스파이크'라고 박명수가 감탄하게 했다. 다 먹고 계산을 하려고 했는데  주머니에 넣어둔 지갑이 없어져서 당황했다. 화면을 돌려보니 홍현희가 짚라인을 타면서 지갑이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 50만원과 카드들이 그렇게 사라지고 제이쓴의 지갑은 호텔에 있었고 하필이면 한국인들도 주변에 한 명도 없었다. 홍현희는 급한대로 엄마에게 전화를 했으나 한국은 밤이라서 전화를 받지 않았다. 그러다가 제이쓴이 홍현희가 핸폰케이스에 카드를 하나 넣어둔 것을  발견해서 부부는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휘재는 지갑 분실에 대비해서 신속 해외 송금제도를 대사관에서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라고 안내했고 장영란과 홍현희는 복대를 차거나 옷 안에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요가수업을 듣기로 한 부부는 다른 수강생들과 함께 열심히 요가동작을 했지만 홍현희는 유연성이 부족해서 자꾸 넝어졌다. 수업은 금새 끝이 났고 홍현희는 한국요가라면서 코믹한 요가를 선보여서 수강생들을 폭소하게 했다. 다소 민망하고 웃긴 동작이었지만 다들 웃으면서 따라했다. 수강생들을 이끌고 노천풀로 들어간 부부는 발이 닿지 않아서 놀랐다. 제이쓴의 등에 업힌 홍현희는 경치를 감상하면서 여유를 즐기다가 다시 외국인 수강생들을 모아서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면서 분량도 뽑고 추억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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