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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퓸-최종화’ 신성록, 기적의 향수 자신이 만들었다 각성…‘과거 향수 공방 고원희와 찾지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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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퍼퓸’에서 신성록이 오랫 동안 찾던 기적의 향수가 자신이 만들었다는 것을 깨닫고 고원희와 공방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23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퍼퓸-최종회’에서는 이도(신성록)는 오랫동안 의식을 잃은 재희(하재숙)의 침상을 지키다가 직접 향수를 발라 주게 됐다.

 

KBS2 ‘퍼퓸’방송캡처
KBS2 ‘퍼퓸’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예린(고원희)과 재희(하재숙)가 같은 인물임을 알게 된 이도(신성록)는 하재숙과의 재회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신성록은 고원희를 구출하던 중 향수를 를 바르지 못한 고원희가 하재숙으로 변하는 모습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았다.

이후 신성록은 지금까지 고원희와 준용(김기두)이 자신을 속였다는 것을 알고 화를 냈지만 이내 고원희를 용서했다.

이후 고원희는 향수를 뿌리지 않고 하재숙의 몸으로 신성록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어느 순간 하재숙은 쓰러지고 깊은 잠에 빠져들고 신성록은 이것이 향수의 부작용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김기두에게 하재숙의 향수가 떨어지면 죽게 된다는 것을 듣고 향수를 찾아다니게 됐다.

신성록은 잠들어 있는 하재숙에게 향수를 발라주고 고원희로 변한 후에 깨어나게 했고 자신이 과거 그 향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

하지만 고원희와 찾아나선 공방이 이미 없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앞으로 향수가 떨어진 후에 죽을 까봐 걱정을 하게 됐다. 

한편, ‘퍼퓸’은 신성록과 고원희가 각각 각종 공포증과 알레르기에 시달리는 반전을 지닌 천재 디자이너 서이도 역과 의문의 향수로 젊은 날의 모습을 되찾고, 모델이라는 젊은 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이도를 뒤쫓는 민예린 역을 맡았다. 

‘퍼퓸’의 주인공 신성록의 나이는 1982년생 38세, 고원희는 1994년생 26세, 김민규는 1994년생 26세 그리고 차예련의 나이는 1985년 35세로 극 중에는 서이도 37세, 민예린이 23세로 14살 나이 차이로 나온다.

‘퍼퓸’은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퍼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퍼퓸’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드라마 ‘퍼퓸’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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