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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나는 몸신이다’ HDL 콜레스테롤 높이는 ‘두근두근 폴더 운동’+‘혈관애 주스’(양파&파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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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3일 방송된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HDL 콜레스테롤에 대해 알아봤다.

오한진 전문의는 “최근 의학계의 화두가 바로 HDL 콜레스테롤이다. 그동안 혈관벽에 혈전을 만드는 주원인이 LDL 콜레스테롤이 높아서라고 알려져있는데 LDL 콜레스테롤을 아무리 낮춰도 혈관 질환이 더이상 줄지 않았다. 그래서 그 이유에 대해 계속 연구해본 결과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이 최근 많이 밝혀지고 있다”고 말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속 기름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낮을 경우 혈관 속 기름때 제거에 문제가 발생한다.

LDL 콜레스테롤은 약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하지만 HDL 콜레스테롤은 상황이 조금 다르다.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약은 아직 없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채널A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원영준 내분비내과 교수가 출연했다.

원영준 교수는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독 한국인은 HDL 콜레스테롤이 낮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HDL 콜레스테롤이 하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원 교수는 “음식을 먹게 되면 음식 속 지방은 간으로 이동한다. 간의 지방과 합성한 LDL 콜레스테롤이 혈관을 타고 필요한 곳으로 이동한다. 여러 이유로 LDL 콜레스테롤이 과잉 생성되면 HDL 콜레스테롤이 다시 간으로 되돌려 보낸다. HDL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혈관에 과잉된 LDL 콜레스테롤이 그대로 혈관에 쌓이게 된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의 혈액검사를 통해 혈관 건강을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은표의 혈관 건강은 빨간불이 켜졌다.

총 콜레스테롤이 265, HDL 콜레스테롤이 53, LDL 콜레스테롤이 192이었다.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기 때문에 HDL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이용식은 노란불이 켜졌다.

총 콜레스테롤이 149, HDL 콜레스테롤 81, LDL 콜레스테롤 46이었다.

혈액검사 결과는 모두 정상수치이지만 과거 병력, 비만 등을 고려해서 볼때 더 주의가 필요한 상태다.

이어 이종현 트레이너가 몸신으로 출연했다.

혈관 질환은 물론 치매까지 잡는 HDL 콜레스테롤을 확 높이는 솔루션을 공개했다.

심장 박동 수 올리는 두근두근 폴더 운동을 소개했다.

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려면 중등도 이상 유산소 운동이 필요한데, 가장 중요한게 자신의 심박수를 올리는 것이다.

특히 자신의 최대 심장 박동 수의 50~70%강도로 올리는 게 중요하다.

운동법은 다음과 같다.

1. 발끝을 모으고 양팔은 머리에 댄다. 상체를 발끝을 향해 숙였다 제자리로 돌아온다.

2. 양팔을 올린 상태에서 손을 교차해 좌우로 발끝을 향해 상체를 숙여준다.

3. 무릎을 스쾃 자세로 취해 양팔은 앞으로 뻗은 후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다.

또 몸신은 양파와 파프리카를 넣은 ‘혈관애 주스’도 소개했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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