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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본격연예 한밤’ 지오디(god) 박준형, 반백살의 열정남…“멤버들보다 옥택연이 제일 먼저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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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지오디 박준형의 생일을 맞아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오디(god) 박준형의 생일을 축하하는 모습을 담았다.

앞서 그를 소개하면서 셀 수 없는 초를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에 50번째 생일을 맞이한 그는 데뷔 때와 변함없는 미모를 보여 냉동인간이 아니냐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SBS ‘본격연예 한밤’ 영상 캡처
SBS ‘본격연예 한밤’ 영상 캡처

박준형을 본인 스스로 “반백살이 되는 날”이라고 하며 춤을 추는 등 신나는 기분을 온몸으로 표현했다.

또한 지난 20일 그는 50번째 생일을 맞아 팬 미팅이 있었다. 이에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 “환갑잔치랑 칠순 잔치도 함께 했으면 좋겠어요”, “인생은 50부터”라고 말하며 그의 생일을 함께 축하했다.

‘한밤’ 측에서 준비한 케이크를 보고 놀란 박준형은 고마움을 표했다.

항상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이날 방송에서도 밝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리포터는 박준 형에게 팬 미팅에 god 멤버 중에 오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서운함을 드러냈다.

생일인데도 불구하고 연락도 없는 멤버들에 삐진 모습을 보이며 오히려 투피엠 옥택연에게 제일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윤계상과 김태우가 조금 전 연락이 왔지만 데니 안과 손호영은 아무 연락이 없다고 전하며 섭섭해했다.

하지만 그의 팬 미팅은 데니 안의 진행으로 이루어졌고, 손호영과 김태우가 게스트로 등장하며 그를 깜짝 놀랍게 했다.

한편, 박준형은 1969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한국계 미국인으로 5인조 보이 그룹 god의 멤버다.

그는 2011년 14살 차이 나는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2017년 득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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