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검법남녀 시즌2’에서는 한국형 장르 시즌제 드라마의 새 지평을 열며 종영을 2회 앞두게 됐다.
23일 MBC 에서 방송된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29, 30회’에서는 지한(오만석)은 둔기에 맞아 쓰러지게 됐다.
오만석은 장철(노민우)의 집에 홀로 갔다가 백범(정재영)에게 전화를 했고 통화 중에 장철K(노민우)이 들어와서 뭔가로 내리쳐지고 정신을 잃게 됐다.
정신을 깬 오만석은 노민우에게 엄마에 대한 트라우마를 언급했고 노민우는 오만석을 매달아 놓은 채 흥분을 해서 머리를 삽으로 내리쳤다.
지난 방송에서 대철(이도국)이 장철(노민우)에게 “나 아직 네 엄마 사건 서류 갖고 있다”라고 협박을 했고 노민우는 “해봐 어떻게 되나”라고 받아쳤다.
하지만 겁먹은 듯한 표정을 지었는데 이번에는 노민우는 오만석 앞에서 두가지 인격을 보여주게 됐다.
또 대철(이도국)은 지한(오만석)을 무너뜨리기 위해 히든 카드를 준비했다.
‘검법남녀 시즌2’ 는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과 열혈신참검사 은솔(정유미),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의 리얼한 공조를 다룬 드라마이다.
또 ‘검법남녀 시즌2’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월요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