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소속사와의 분쟁을 불거졌다.
지난 22일 라이관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인지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 너무 걱정 마세요. 다 잘될 거에요. #Itsbeenalongnight”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아무것도 없는 검은 배경이 담겨 있었다. 현재 서로 다른 입장을 보여 진실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이에 팬들은 “우리 얘기 린린이 속상하고 맘 아팠겠다.. 그래도 항상 너의 곁에는 항상 늘 팬들이 항상 옆에서 응원하고 지켜주고 있으니까 당당하게 자신 있게 너의 솔직함을 말하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해”, “잘 견뎌내길 바랄게 힘내”, “관린아 사랑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라이관린 측은 큐브 측의 사문서위조를 주장했다. 이에 따라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요청했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당사와 라이관린 사이에는 어떠한 전속계약 해지 사유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 시 당사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받아서 진행했다”고 전했다.
양측의 입장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에서, 라이관린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한편, 라이관린은 20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다. 그는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1위 안에 들었다. 그리하여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데뷔했다. 화려한 이목구비를 가진 그는 대만 국적의 가수다.
어린 나이와 달리 성숙한 인상을 주었다. 피지컬 역시 183cm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워너원 활동 종료 후 같은 소속사인 펜타곤 우석과 함께 우석X관린으로 활동했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그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현재 그는 독자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