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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내고향' 충남 태안 안면도로 귀어한 '인생은 행복해'의 주인공! 그와 함께 하면 낚시와 해루질로 짜릿한 손맛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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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3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 에서는 충남 태안 안면도로 귀어한 '인생은 행복해'의 주인공을 만났다. 

 

'6시 내고향' 캡쳐

 

충남 태안 안면도로 귀어한 '인생은 행복해'의 주인공은 태풍을 대비하고 있었다. 그는 낚시배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태풍 때문에 많이 취소가 되었노라고 속상해했다. 배를 몰고 손님들을 좌대낚시터로 모시고 온 주인공은 손님들에게 낚시팁을 전수해주었다. 주인공의 조언으로 바로 붕장어를 잡은 손님은 장어를 예비장인어른께 드릴 것이라며 웃었다. 

주인공은 워낙 바다를 좋아했고 예전에 휴가를 이곳으로 왔는데 동네주민들과 친해지다보니 귀어를 결심하게 되었노라고 했다. 그는 해군으로 복무한 경험과 낚시경험을 토대로 능숙하게 일을 하고 있었지만 그런 그도 처음 2년 동안은 시행착오를 많이 겪으며 힘들었다고 했다. 

힘들었을 때 가족은 큰 힘이 되어주었고 아내는 남편 못지않은 전문가가 다 되었다. 처음 아내는 귀어를 반대했지만 결국 이기지 못하고 귀어를 하게 되었다. 남편이 나이들어서 귀어를 하자고 했는데 생각보다 시기가 빨라졌고 왜 귀어해서 이 짓을 하고 있나 하고 후회가 된다고 했다. 그러나 남편은 아내에게 미안하지만 재미있다고 하면서 아내의 말을 못들은 척했다. 

주인공은 예약손님들에게 취소여부를 빨리 알려주어야 하기에 늘 날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었다. 주인공은 돈을 목적으로 귀어를 하면 힘들지만 바다를 즐기면서 하면 힘들지 않다고 했다. 다행히 태풍은 소멸했고 주인공은 잔잔한 바다에 안도했다.

밤이 되자 해루질을 하러 온 손님들을 이끌고 바다로 간 주인공은 소라와 골뱅이를 손님들이 많이 줍도록 도와주었다. 다음 날 아들이 찾아왔고 가족들을 고기가 잘 잡히는 포인트로 데려간 주인공은 아들에게 반찬을 해야 하니 고기를 꼭 잡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들은 전에 아버지가 해군이었던 시절에는 가족끼리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었지만 지금은 가족끼리 함께 하는 시간이 많다고 좋아했다. 그러나 아내는 안정된 생활과 연금마저 포기한 남편이 못내 원망스러웠다고. 아들은 아버지의 조언대로 금새 백조기를 잡아올렸고 먼 훗날 아버지의 뒤를 잇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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