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동상이몽2’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딸들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일. 인이. 인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인교진이 두 딸 앞에 서서 아이들이 거리로 나가지 못하게 막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는 아빠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그럼 셋째는 인사? 안녕하세요..” “귀여워욤” “인삼이 젤루 귀욤” “천사들이랑 행복하세요” “귀여운 인가네 사람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84년생 올해 나이 35세인 소이현은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이후 ‘운명과 분노’ ‘쓰리 데이즈’ ‘후아유’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소이현은 2014년 10월 인교진과 열애를 인정한 지 이틀 만에 결혼을 발표했으며 현재 슬하에 딸 하은과 소은을 뒀다. 두 사람은 2008년 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와 2012년 ‘해피엔딩’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는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아이들과의 사랑스러운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의 일상을 다루는 리얼버라이어티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SBS에서 방송한다. 인교진-소이현 부부와 함께 안현모-라이머, 윤상현-메이비, 신동미-허규 부부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