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취존생활’ 채정안이 나이를 잊은 패션 센스로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미찾은 젠장의 여유로운방송준비 #취존생활 #정안룩”이라는 내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채정안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한 상태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동시에 채정안은 각선미를 자랑하며 41세 나이가 믿기지 않는 몸매를 과시하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취존생활 잘 보고 있어요 너무 예뻐요“, “구두 잘 어울려요”, “드디어 취미를 정하셨군요”, “엄청 동안이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 1995년부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한 채정안은 ‘남자셋 여자셋’, ‘종이학’, ‘눈꽃’, ‘커피프린스 1호점’, ‘해신’, ‘카인과 아벨’, ‘총리와 나’, ‘용팔이’, ‘딴따라’, ‘맨투맨’ ‘슈츠’, ‘리갈하이’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 생활을 이어왔다.
뿐만 아니라 199년부터 2001년까지 정규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고, 2008년에는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가수로 활약하기도 했다.
채정안은 지난 2004년 고등학교 동창의 생일파티에서 만난 PR회사 마케팅팀 임원과 자연스럽에 연인으로 발전했다. 채정안은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지만 1년 6개월 만에 성격차를 이유로 이혼했다.
이혼 이후인 2015년 채정안은 SBS ‘썸남썸녀’에 출연해 결혼과 이혼에 대해 이야기하며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