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지난 2010년 종영됐던 MBC ‘황금물고기’가 MBC ON에서 재방송되면서 다시 조명되고 있다. 이에 ‘황금물고기’에서 문현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소유진의 일상까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평 백숙시켜놓고 계곡에서 놀기^^ #용희_ #서현이_”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두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셀카를 찍고 있다. 특히 세월을 비껴간 소유진의 절대 동안 미모가 돋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진씨 아이들을 행복하게 잘키우네요”, “너무 여유롭고 예쁜...”, “엄마가 이렇게 이뻐도 되나요... 부럽사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소유진은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인 배우다. 그의 깊은 연기 내공은 2000년부터 시작됐다. ‘덕이’로 데뷔한 소유진은 ‘라이벌’, ‘내 인생의 콩깍지’, ‘귀엽거나 미치거나’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후 2013년 백종원과 결혼식을 올린 소유진은 당시 15살 차를 이유로 많은 논란을 야기하기도 했다. 하지만 알콩달콩한 그들의 모습이 비춰지며 지금은 모두가 부러워하고 있는 금슬 좋은 부부로 거듭났다.
한편, 소유진은 최근 예능방송 ‘쇼오디오자키’에 출연 중이다. tvN ‘쇼오디오자키’는 편성부터 방송 준비, 쉬는 모습까지 생생한 그 현장을 듣고 볼 수 있는 신개념 예능 방송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