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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글북’, 디즈니 원작 애니메이션 실사화해 눈길…“디즈니 버전 외에도 실사영화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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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정글북’이 23일 오후 7시 40분 채널CGV서 방영될 예정인 가운데,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16년 개봉한 ‘정글북’은 러디어드 키플링의 원작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1967년작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다.

‘아이언맨’ 시리즈와 ‘아메리칸 셰프’ 등으로 알려진 존 파브로가 연출을 맡았다.

닐 세티가 맡은 모글리를 제외하면 모든 동물들을 전부 CG로 처리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미 1994년에 한 차례 실사화로 제작된 적이 있지만, 이 작품을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정글북’ 스틸컷 / 네이버영화
‘정글북’ 스틸컷 / 네이버영화

발루 역으로는 빌 머레이가, 바기라는 벤 킹슬리, 카아는 스칼렛 요한슨이 맡았으며, 아켈라는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가 맡았다.

락샤는 루피타 뇽, 쉬어 칸은 이드리스 엘바, 그리고 킹 루이는 크리스토퍼 월켄이 맡아 초호화 성우진을 완성했다.

늑대에게 키워진 인간의 아이 모글리(닐 세티 분)가 쉬어 칸(이드리스 엘바 분)의 위협을 받고 모두를 위해 정글을 떠나려고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개봉 후 로튼토마토서 신선도 지수 94%(평점 7.71점),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77점이라는 엄청난 고평가를 받았다.

국내서도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고, 덕분에 전국 관객수 253만명을 달성하기도 했다.

북미서는 3억 6,400만 달러, 월드와이드 9억 6,652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면서 예상치 못한 흥행을 거뒀다.

한편, 비슷한 시기에 공개될 예정이던 ‘모글리 : 정글의 전설’은 디즈니와의 개봉 시기가 겹쳐 개봉일이 2년 뒤로 연기되기도 했다.

모션 캡처의 달인 앤디 서키스가 연출을 맡았고, 크리스찬 베일, 베네딕트 컴버배치, 프리다 핀토, 케이트 블란쳇, 나오미 해리스 등이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공개 직후 평가가 그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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