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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프로듀스X101’ 이진혁, 8월 팬미팅 개최…‘인스타 팔로워 4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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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업텐션(UP10TION) 멤버 이진혁이 팬미팅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지난 22일 이진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 진행하고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이날 이진혁은 프듀 끝나고 뭐 했냐는 질문에 “밥을 최대한 챙겨 먹으려고 노력했다”라며 “왜냐면 생방송 준비하면서 밥을 많이 안 챙겨 먹고 잠도 잘 못 자는 상태로 변해서 새벽 6시쯤 잠드는 것 같다. 그래서 최대한 일찍 자고 많이 먹으려고 요양 중이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자신의 인스타그램 아이디 ‘baby sun’의 유래를 밝히기도 했다. 그는 “고등학교 1학년 과학시간에 태양 그림자를 관찰하는 시간이 있었다. 태양 그림자에 손을 대고 무의식적으로 ‘태양은 내 손안에 있다’라고 얘기를 했더니 애들이 중2병 걸렸냐고 그랬다”라며 “나는 별 뜻없이 한 말이었는데 파장이 너무 커서 ‘태양신’이 돼버렸다. 그래서 지금 까지도 ‘태양신’이라고 불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혁 인스타그램
업텐션(UP10TION) 이진혁 인스타그램

이어 “제가 ‘프로듀스X101’에 참가했고 다시 연습생으로 돌아갔으니까 커다란 태양이 다시 성장한다는 의미에서 아기 태양을 만들었다”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진혁은 ‘프로듀스X101’ 출연 중 늘 소지하고 다녔던 시바견 캐릭터가 그려진 모찌시바 파우치를 소개하며 소지품을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방송 중에는 ‘프로듀스X101’ 김민규, 송유빈 등에게 전화가 오는가 하면, ‘프로듀스X101’에 참여한 연습생들이 속한 단톡방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그들의 끈끈한 우정을 실감케 했다.

끝으로 그는 “오는 8월 둘째 주 개인 팬미팅을 개최한다”라고 깜짝 팬미팅 소식을 전해 팬들을 기쁘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와 티오피미디어 일한다”, “팬미팅이라니 너무 좋아”, “바이나인도 데뷔 가즈아!!!”, “진혁아 소통해줘서 고마워”, “이진혁 인스타그램 개설하자마자 라이브라니 행복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증명한 이진혁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업텐션(UP10TION) 이진혁은 지난 22일 활동명을 웨이에서 본명 이진혁으로 변경하고 개인 인스타그램을 개설했다. 이진혁의 개인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개설 하루 만에 41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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