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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류준열, 남다른 패션 감각 ‘레드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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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류준열(나이 34세)이 영화 ‘봉오동 전투’ 개봉을 앞두고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류준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rnold Newman”이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널드 뉴먼의 사진전을 찾은 류준열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강렬한 붉은색 재킷에 짧은 바지를 입은 모습이다. 

거기에 발목 위로 올라오는 흰색 양말로 포인트를 더했다.

남다른 패션 센스를 자랑하는 류준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류준열 인스타그램
류준열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멋있다”, “오 레드보이!”, “류준열이 일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류준열은 오는 8월 영화 ‘봉오동 전투’를 통해 스크린을 찾는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

류준열은 극 중 발 빠른 독립군 분대장 장하로 분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류준열을 비롯해 유해진, 조우진, 키타무라 가즈키, 이케우치 히로유키, 박지환, 최유화, 성유빈, 이재인, 다이고 코타로 등이 출연한 영화 ‘봉오동 전투’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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